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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연가-겨울 그리움
떠나는길(허호녕)
2013. 3. 5. 23:47
이젠...
마지막으로 올리는 겨울 풍경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 그리움
-정유찬-
어렵다.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정처없이 길을 걷다가
우연히 너를 만나는 것은
하지만
더욱 어려운 것이,
그러한 날에
너를 생각하지 않고
지나치는 일이라는 걸
나는 알고 있다
모델:김지영/떠나는길(허호녕)
쓸쓸한 연가-사람과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