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서... ◈/다가서면→접사

비오는 날

떠나는길(허호녕) 2008. 8. 8. 18:54

부산에는 오랫만에 비다운 비가 내렸네요...

비록 비는 오지만 거래처 가는 길에 그냥 지날 수 없는 꽃들이...ㅋ

 1.참나리꽃입니다. 이렇게 비를 맞을땐 수정도 힘들텐데... 그래도 고운자태는 여전합니다.

 

 2.수련입니다. 철마 보림사 연꽃밭옆에 있습니다.

 

 3.비가 내리고 있어서 차를 가까이 붙이고 차안에서 망원렌즈로 담았습죠...ㅋ

 

 4.연꽃이 대부분 다 떨어지고 없더군요. 카메라 비 맞히기 싫어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5.연잎이 떨어진 꽃잎을 담고 있었습니다. 마치 못내 보내기를 아쉬워하는듯이.......

 

 6.우리나라꽃 무궁화입니다. 비에 젖어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7.예전에 무궁화꽃을 그리면 항상 그렸던 딱 그 구도입니다. 잎이 세개있고..ㅎ 뒤에 어중간하게 담긴 한송이를 빼면 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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