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의미를 찾아 떠나는 길

남은 세월 그리 길지 않은데... 아직도 천년을 살것처럼 살고있다. + 한세상 산다는 것 한세상 산다는 것도물에 비친 뜬구름 같도다 가슴이 있는 자부디 그 가슴에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있을 때는 모름지기연약한 풀꽃 하나라도못 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이외수) 간양록-조용필

3년째 월평초등학교의 벚꽃을 올리고 있습니다.오늘은 평일이라 일단 경비실에 허락부터 받고교정으로 들어가서 몇컷 찍다보니지난 사진들과 비슷한 사진들만 찍힐것 같더군요.그래서 옥상으로 올라가서 내려다 보고 찍고 싶어졌습니다. 그럴려면 교무실에 허락을 받아야 할 것 같아서..

동화같은 글이 재미있어서 옮겨봅니다..^^ 11월도 다 가고 있네요...ㅠ 깊은 숲속에 거미 한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깊은 숲속에 거미 한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이 거미에게는 오랫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지냈습니다..어느날 아침,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

피톤치드 [ Phytoncide ] 숲 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을 가진 모든 물질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 사람들이 삼림욕을 즐기는 것은 피톤치드(Phytoncide) 때문. 피톤치드라는 말은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된 말이다. 피톤치드의 주성분은 테르펜..

3일만에 블로그에 새글을 올리게 됩니다. 답글도 많이 밀렸고.... 무슨일이던 잠시라도 손을 놓으면 이렇게 게을러 지나 봅니다. 사람사이도 그렇고.... 눈에서 멀어지고 손을 놓게 되면 쉬이 잊혀지고 다시 잡기 힘들어 지는것이 사람 사는일인가 봅니다...... 1 2 3 4 5 촬영지:대관령 ..

남이섬에 가면 누구나 찍어보는 사진들 몇장 올려봅니다. 누구나 찍는 사진들 안찍으려고 애썻는데도 또 똑같이 찍은 사진들이 많네요... 그냥 남이섬 인증샷입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촬영지:남이섬/떠나는길(허호녕) 가을편지-이동원

(해무속 드라이브 2탄입니다) 해무가 온세상을 뒤덮은듯했습니다. 오리무중이 아니라 오미터무중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해무속에도.... 사람들의 소망은 배달됩니다. 연인들의 사랑은 안개속에서도 보입니다. 추억은 또 하나 쌓이고... 사랑은 안개보다 더 짙어집니다. 태공은 무릉도원을 낚아올리..

세상은.. 어느정도 가려져야 아름다운법입니다. 그렇다고 눈에 보이는것을 다 믿어도 안됩니다. 가끔은 묘연한 그리움속에 있을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보이지 않는 저 안개뒤에는 또다른 희망의 새가 날고 있을지 모를일입니다. 삶에서 희망이란 어렴풋이 보일때가 더 아름다운것인지도 모를일입니..

바다로 나가는 이유 -윤수천- 바다로 나가는 이유 바다에서 살던 사람은 육지에서는 살지 못한다 무엇보다도 그렇게 오래 정박당하지 못한다 풍랑과 파도를 헤쳐 나가는 쾌감 그 쾌감에 한 번 빠져본 사람은 죽음까지도 쾌감이다 더구나 망망대해에서 누군가를 그리워 본 사람은 또 바다로 나가야 한..

가끔은 내가 말하지 않아도 시가 있어서 노래가 있어서 그것들이 내맘을 대신하는가 봅니다... 이별 -원태연- 당신에겐 쉬워보이는 일이내겐 매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그것이 어떠한 일인지한 번도 당신을 이해시킨 적이 없어아직도 어렵지만당신에겐 쉬워보이는 일이내겐 매우어려울 때가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