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에는
가끔 이노래가 생각납니다.
가고 또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 같았지만
여전히 부질없이
오늘만 가고 있습니다.
오늘이 가고 또 가고....
옛사람들이 가고 없듯이
또 오늘이 가고있습니다.
기장군 죽성에 있는 국수당 소나무입니다.
(가사)
저 산 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 같구나
저 산 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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