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템포의 노래지만 가사내용을 보면 한친구는 이미 가버린 사람이군요.
멋모르고 불러댔었나봅니다...
20대 초반에 둘도 없는 절친을 보낸 아픔이 있지요...
참고로 아래 사진의 두 친구는 노래가사와는 전혀 무관함을 밝힙니다.^^
촬영지:경주 안압지/떠나는길(허호녕)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이명훈
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사이로 떠오네
떠나가 버린 그사람의
웃는 얼굴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사라져버린 그사람
다시는 못올 머나먼
길 떠나갔다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 봐도 오지 않네
불러봐도 대답없네
흙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 음 악 공 간 ◈ > 댄스·흥겨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YOU AND I(유앤아이) - 박봄 (0) | 2010.05.17 |
---|---|
파랑새 (Live) - 이문세 (0) | 2010.04.29 |
부끄부끄 (Remix) - 윙크(강주희,강승희) (0) | 2010.04.04 |
그래 그래(Remix) - 조아라 (0) | 2010.04.04 |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Don't Go Away) - 추가열 (0) | 2010.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