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여)

들리나요... - 태연

떠나는길(허호녕) 2010. 5. 12. 15:23

 소시가 요런 애절한 노래도 부르는군요...

맨날 상큼발랄한 애기들인줄 알았는데...^^

 

인생을  즐겁게 사는 많은 방법중에 한가지를 갈켜드리겠습니더.

뭐이 맘대로 안되거나 짜증날때는 노래를 부릅니더.

그럼,, 노래를 부루는데 무슨 노래를 부르느냐..

어떤 노래를 불러야 인생이 즐거워 지느냐?

 

자~ 정답은.. 지 신세하고 비스무리한 노래를 불러야됩니더.

지금 현실과 비스무리한 노래.. 아니면 지금 자신이 느끼는 기분을 표현하는 노래를 부르는깁미더.

그렇게 노래를 하다보면 인생이 즐거워진답니더~~ㅎ

 모델:강수현(알로샤)/떠나는길(허호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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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나요... - 태연

조금만 아파도 눈물나요 가슴이 소리쳐요
그대앞을 그대곁을 지나면
온통세상이 그대인데 그대만 그리는데
그대 앞에선 숨을 죽여요
내게 그대가 인연이 아닌것처럼
그저 스치는 순간인 것처럼
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곁에
또 다가갈 한걸음 조차 채 뗄 수 없을지라도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바보처럼 아이처럼
차라리 그냥 웃어 버려
점점 다가설 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
이 사랑은 멈출수가 없나봐
왜 내 사랑만 더딘거죠 내 사랑만 힘들죠
그대앞에 그대곁에 있어도
온통 세상이 그대인데 그대만 보이는데
그대 앞에선 난 먼곳만 봐요
내게 그대가 꼭 마지막인 것처럼
내겐 마지막 순간인 것처럼
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 곁에
또 다가갈 한걸음 조차 채 뗄수 없을지라도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바보처럼 아이처럼
차라리 그냥 웃어버려
점점 다가설 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
이 사랑은 멈출수가 없나봐
먼 발치서 나 잠시라도
그대 바라볼수 있어도 그게 사랑이죠
혹시 이 기다림이 이 그리움이
닿을때면 들릴때면 차라리 모른척 해줘요
그대에게 갈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
이 사랑은 멈출수가 없네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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