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여)

나무와 새 - 박길라

떠나는길(허호녕) 2010. 8. 9. 11:53

 예전에는 박길라 음원이 하나도 없었는데 다른 노래 찾다가 보니 박길라 노래가 몇곡 올라와있네요.

이노래도 없어서 진시몬의 노래로 아주 예전에 올렸었는데 박길라의 원곡을 들어보니 반가운 마음에 다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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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새 - 박길라

나무와 새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마음 달래가면서
난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신록이 푸르던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마음 달래가면서
난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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