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 찍히는 요령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이왕이면 아름답고 이쁜 사진을 담으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찍히는 입장에서는 가끔 자신이 찍히고 있다는걸 망각할때가 많습니다.
특히 결혼식이나 기타 행사장에서 자신이 주인공일때는 더 그러하지요.

 

이글을 읽고 계신분들께 조언하나 해드리겠습니다.
어떤 행사장에서 자신이 사진에 찍힐 일이 있다면 눈을 자주 깜빡이지 마세요.
사람들은 긴장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증가하는것 같더군요.
사진을 찍는 입장에서는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특히, 직업적으로 촬영을 해야는 사람의 경우 더 그러하지요.

 

생각해보세요.
결혼식같이 중요한 행사를 담았는데 모두 눈감긴 사진이 찍혔을 때 얼마나 황당할지...
더군다나 한번 지나버리면 끝나는 장면이 많을때는 더더욱...

자신이 찍히는 입장이 되었을때는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힘들 경우 차라리 길게 감고 있다가 오래 뜨고 있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사진사가 사진 찍기에 훨 편하답니다~~^^

아래 사진들은 위글의 내용과는 무관합니다~ㅎ
결혼식이 기독교식이어서 기도하는 장면이 많았긴 하지만...^^
지난 주말에 친구 동생의 결혼식에 다녀왔답니다.
친구동생부부의 가정에 백만년동안 행복과 웃음만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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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래는 그날 결혼식 축가로 불려졌던 노래라 함께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