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여)

곡예사의 첫사랑-박경애(쌀점방님께)

떠나는길(허호녕) 2011. 1. 25. 01:33

지난글들을 돌아보다 문득 발견한 이글....

약속한것은 지켜야겠기에 다시 한번 음원을 뒤져봤습니다.

 

http://blog.daum.net/honjaa/8005307

2009.10.12에 작성한 글이었네요.

 

쌀점방님... 저 늦었지만 약속을 지켜봅니다....^^

 

[당시 댓글과 답글 내용]

쌀점방  Y 2009.10.13 10:31 답글 | 차단 | 삭제 | 신고

 

참.바쁘십니다.
벌써 페이지가 넘어 가버렷네요......
울 장모님 장례식에 와서.......
가슴이 아프다고 하더니.......
바로 폐암 판정 받고...이듬해 딸하나 두고 떠났지요.......
4년전 입니다.......
마지막 공연은.......
어린이대공원에서 양희은 남궁옥분...등등..70-80 가수들 10명이........
맨 끝 하이 라이트를 박경애 씨가 이노래를 불렀습니다.
모두를 일어나서 기립 박수를 치던때가 5년전 이맘때 입니다......
나중에 곡 박경애씨 노래 찿아서 제불로그에 소개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허락 하시면 직접 한번 올려주시면 영광이고요...ㅎㅎ

 

    떠나는길 Y 2009.10.13 11:10 수정 | 삭제

    그랬었군요...
    참...

    원곡을 계속 수배해보겠습니다.

촬영:제5회 부산국제무용제중에서/떠나는길(허호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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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줄을타며 행복했지 춤을 추면 신이났지
손풍금을 울리면서 사랑노래 불렀었지
공굴리며 좋아했지 노래하면 즐거웠지
흰분칠에 빨간코로 사랑얘기 들려줬지

영원히 사랑하자~~ 맹세했었지
죽어도 변치말자~~ 언약했었지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는
어릿광대에 서글픈사랑~~~
줄을타며 행복했지 춤을추면 신이났지
손풍금을 울리면서 사랑노래 불렀었지.

영원히 사랑하자~~ 맹세했었지
죽어도 변치말자~~ 언약했었지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는
어릿광대에 서글픈사랑~~~
공굴리며 좋아했지 노래하면 즐거웠지
흰분칠에 빨간코로 사랑얘기 들려줬지
랄~~라~~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