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악 공 간 ◈/댄스·흥겨운

스승의 은혜 - 박삿갓

떠나는길(허호녕) 2011. 5. 15. 00:47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사진속 주인공들은 사진이라는 같은 취미로 만난 사람들이지만

모두 평소에는 선생님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입니다.

혹... 빠지신분들이 있더라도 부디 용서를...^^

야밤에 생각나서 급하게 만들다 보니 다 생각이 안납니다.

 

뭐.. 살며 꼭 직업이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배울점은 있습니다.

어떤 사람과의 교우에서 한가지라도 깨우치고 배울점이 있다면 모두가 저의 스승님이 되는겁니다^^

 

스승의 은혜 노래는 원곡을 선택하려다가 이노래 가사를 보니 참 재미있어서 선택했습니다.

현실의 이야기 같기도 하고.. 왠지 씁쓸한 미소가...

 

오늘 스승의 날을 맞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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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 - 박삿갓

언제나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 하시는 당신의 마음은
내 맘에 시나브로 아로 새겨졌습니다 학창시절의 시간으로 바로
돌아가 이렇게 노래를 부르지요
희생으로 우리를 몸소 깨닫게 하셨던
사랑으로 서로를 대하라 말씀하셨던
용기와 격려로 많은 꿈을 지켜주신 내 맘속에 내린 많은 고민 들어주신 당신
그 이름이 바로 선생님
교과서에 써있는 한 줄보다 예를 가르쳐 주셨던 당신은 진정 교육자
시험문제 한개보다 삶을 가르치셨던
수학공식 하나와 영어단어 하나가
전부가 아니라 말씀하신 당신이 스승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 수록 높아만 진다네
참된길의 의미를 지식보다는 인간을 성적보다는 성실을
진정한 교육자로서 모범되시는 모습으로
바른 언행과 솔선수범으로 저희를 지도하시니
당신 이름이 진정 선생님이 십니다.

선생님 당신의 높으신 은혜에 감사드려요 언제나 저희를 사랑으로 대하셨죠
용기와 격려고 많은 꿈을 지켜주신
철없는 저희를 이해하신 당신 그 큰 마음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 사랑해요 그 마음을 그 고귀한 마음을 그 사랑을

어이 이봐 그런데 당신은 왜그러나
그러고도 선생님이라 불러주기를 바래? 학생들의 날개는 모두다 꺽어 접어두고 주는 매를 달게
받기를 바래? 그러지 말게
그 손에 쥔 몽둥이가 너무 커
체벌시에 그대 분노가 너무 커
이유라도 대려하면 입 다물어 원인은 안 물어 참으로 답답할 뿐이오 억울할 뿐이오
개패듯이 팰 필요까지는 없잖아
걔네들이 죽을 죄를 지었나? 온갖 욕설과 폭력까지 동원해서
인격무시해서 학생이 뭘 느끼기를 바라는데
존경 복종 공손 허 꿈도 꾸지 마쇼
팥빵에는 팥이 있더라 사랑의 매에는 사랑이 있나?
국어 선생님 교단위에선 욕 좀 하지마요
한문 선생님 역지사지는 가르쳐 놓고 정작 학생 입장에서 바라 본 적은 있나요
국사 선생님 흐름이 잘못되었다면 바꾸셔야죠
도덕 선생님 도덕 선생님 집에 마누라 놔두고 왜 어린 여학생들 귓볼을 만지나요
학생이 학생 답기를 바란다면 선생님이 먼저 선생님 답게
그림자를 밟히기 싫다면 지금보다 더 모범이 되시는 모습으로
지식만을 가르치려 한다면 당신은 기술자에 불과해
먼저 선에 날 생 가만히 생각해봐
애들에게 뭘 보여줘야 하는가 먼저 선에 날생

선생님 당신의 높으신 은혜에 감사드려요 언제나 저희를 사랑으로 대하셨죠
용기와 격려고 많은 꿈을 지켜주신
철없는 저희를 이해하신 당신 그 큰 마음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 사랑해요 그 마음을 그 고귀한 마음을 그 사랑을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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