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비의 랩소디 - Epik High

떠나는길(허호녕) 2011. 6. 26. 19:36

주말..

참..

왠종일 지겹게도 비가 내립니다...

 

 

 

 

모델:eggie(백승수)/서면거리/떠나는길(허호녕)

6654

 비의 랩소디 - Epik High

1절)
Mithra : 아침부터 내린 비로 회색빛 하늘 땅위론
물이 고이고 바람이 불어 난 추위로
떨지만 야위고 한기로 찬 네 몸 감싸려 그 거리로 걷고 있어 난 비록
풀린 눈으로 현실을 보고 살지만 술의 힘으로 잊으려 애를 쓰지만
족쇄 찬 애달픈 내 삶을 제발 네 발로 걷는 무리들로 몰아세우지마
애착 아니라면 집착 사랑의 불시착 어쩜 혹시 시작도 없었던 마지막
뭐가 뭔지 미칠 것 같아 내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아

Chorus)
Oh No~ (No 비가 내려도) Oh No~ (No 니가 떠나도)
Oh No~ (No 비가 내려도) Oh No~ No! I know!

2절)
Tablo : 창밖에는 마젠타 폭풍우 샛별의 비술, 창백한 압생트 술에 젖은 검은 입술
쓰디쓴 삶 속에 내가 가진 것은 Pain 수천장의 무제 시와 끝이 없는 Rain, Rain, Rain
거친 거리가 나를 삼켜 내 과거라는 자서전에 굵게 적힌 상처
도망쳐봐도 난 변함없는 죄인 아무리 달려봐도 피할 수 없는 풍파속에 Rain, Rain, Rain
당신은 듣겠지 내 슬픈 스토리 달빛을 보며 내뱉는 내면의 미친웃음 소리 속에 섞인
꺾인삶의 비탄의 심포니 비 한줄기 타고 신의 품을 되찾으리

Chorus)

3절)
Yankie of TBNY : 웃음뒤에 눈물 눈물뒤에 선물 난 눈을 가려 저기 높은 하늘 향해 노를
이 비는 나를 쫒기위한 하나의 주술 스물넷의 그물 뒤섞인 난 숨을 내쉬어 (Feel the Pressure)
또 계속해서 나를 적셔도 허기진 내맘의 헛된것들이 내속의 버튼을
더욱더 검게 가려진 내 내면의 커튼을 다 뿌리채 다 뽑아내 고통으로 채우리다
비로막힌 내길 언젠간 뚫릴 테니까 내일은 반드시 태양이 뜰테니까
내인생의 Saga 계속 Continue 이것은 음식의 메뉴가 아닌 나의 포부

Scratch Bridge)
Chorus)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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