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남)

중년 - 박상민

떠나는길(허호녕) 2011. 7. 10. 01:46

 "종이섬"님의 신청곡 "박상민의 중년"입니다.

계속되는 비에 마음이 많이 가라앉아 있네요...

종이섬님 즐거운 시간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지:다대포/떠나는길(허호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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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 - 박상민


중년 - 박상민

어떤 이름은 세상을 빛나게 하고
또 어떤 이름은 세상을 슬프게도 하네..
우리가 살았던 시간을 되돌릴 수 없듯이
세월은 그렇게 내 나이를 더해만 가네..

*한때 밤잠을 설치며 한 사람을 사랑도 하고
삼백 예순하고도 다섯밤을 그 사람만 생각했지.
한데 오늘에서야 이런 나도 중년이 되고보니
세월의 무심함에 갑자기 웃음이 나오더라..

*훠이 ~ 훠이 훨 ~ 훨 날아가자 날아가보자
누구라는 책임으로 살기에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
훠이 ~훠이 ~ 훨 ~ 훨 떠나보자 떠나가보자 ~
우리 젊은날의 꿈들이 있는 그 시절 그 곳으로 ~~

꿈도 많았던 지난 날 그 시절로 ~~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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