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서 9월의 마지막 한주가 열리는군요.
이렇게 세월이.. 계절이.. 자꾸만 빨라져만 가는건지...
★ 꽃 지는 저녁
-- 정호승
꽃이 진다고 아예 다지나
꽃이 진다고 전화도 없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지는 꽃의 마음을 아는 이가
꽃이 진다고 저만 외롭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꽃 지는 저녁에는 배도 고파라
1. 꽃무릇
2. 꽃무릇
3. 여주 열매
4.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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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꽃범의 꼬리
촬영지:감전동 야생화단지/떠나는길(허호녕)
코스모스 피어 있는길-김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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