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여)

옛시인의 노래 - 한경애

떠나는길(허호녕) 2011. 10. 13. 01:38

어느듯 가을이 내려 앉았습니다.

마음은 아직 멀었는데.....

스포원공원/떠나는길(허호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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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시인의 노래 - 한경애


옛시인의 노래 - 한경애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뚜루루루 뚜루루루루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