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공간 ◈/인생이야기

뭐든 네가 보내는 그대로 돌아오지

떠나는길(허호녕) 2012. 5. 11. 17:00

오늘 이글이 제게 큰용기를 주는군요.
맞습니다.
안되겠지...

야! 안돼~ (김원효 버젼 아님..ㅡ.ㅡ)

라고 힘들거라  생각하면 될일도 안됩니다.


반면 된다고 하면 안될 일도 되게 만듭니다.
해보자고 덤비면 못할게 뭐있겠습니까.

 

된다고 소리치면 맞다고 메아리가 되어 돌아 오게 되어있습니다.

그게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메아리와 인생


아버지와 아들이 산을 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소년이 그만 발을 헛디뎌
30미터쯤 아래 덤불 속으로 굴러 떠러졌다.


까진 상처를 본 소년은 다급하게 외쳤다!


도와 줘요!"
그러자 어디서 한 목소리거 들려왔다.


도와 줘요!"

놀라 어리둥절한 소년이 물었다.


누구세요?" 누구세요?"

소년은 부아가 치밀기 시작했다.


너는 겁쟁이야!" 너는 겁쟁이야!"

너는 바보야!" 너는 바보야!"


그때 아바지가 내려와 아들을 덤불에서 꺼냈다.
소년은 아버지를 올려다 보며 물었다.


저 사람은 누구에요?"


그러자 아버지가 껄껄 웃으며 설명해 주었다.
예야,그건 메아리란다.


메아리의 또다른 이름은 인생이지!"하면서
아버지는 고함을 질렀다

너는 승자야!"
역시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승자야!"


아버지는 다시 목청을 올렸다.
너는 뭐든지 할 수 있어!" 너는 뭐든지 할 수 있어!"


이제 아버지는 아들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아들아, 인생이란 이렇단다.
뭐든 네가 보내는 그대로 돌아오지!"

 
-조엘오스틴 저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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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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