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오면...
난 또 우울하다...
그날 - 김연숙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모델:김지영/떠나는길(허호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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