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 장사익 그렇게 또 봄날이 가고 있습니다.... 봄날은 간다 - 장사익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꽃이 피면 같이 웃고꽃이 지면 같이 울던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청노새 짤랑대는 .. ◈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남) 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