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내리는 비... 내리는 비는 모든것을 씻어준다 하지만... 마음에 내리는 비는 왜.. 아.무.것.도 씻어내지 못한단 말인가... 낯선 간이역들, 삶이란 것은 결국 이 간이역들처럼 잠시 스쳤다 지나가는 것은 아닐까 어쩌면 스친 것조차도 모르고 지나치는 것은 아닐까 달리는 기차 차창에 언뜻 비쳤다가 금세..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