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않는 강-조용필 돌아오지 않는 강 -조용필 (가사)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내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촬영지:삼락공원/떠나는길(허호녕) 사진을 보고 있자니 이노래가 생각.. ◈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남) 2010.01.11
해변의 여인-나훈아 물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 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 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 ◈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남) 2009.08.11
사랑은 그냥 지키고 있는것입니다. 사랑이란... 꼭 함께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그기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을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딸아이는 물놀이를 하고 아빠는 무슨 상심에 잠기셨는지... 그래도 아빠가 물밖에 있기에 딸은 안심하고 물놀이를 하겠지요? 사랑이란 이런겁니다~^^ 촬영지:동해의 어느 바다/떠나는길(허호.. 카테고리 없음 2009.07.17
삶...(김정한) 삶 -김정한- 삶은 늘 그림자 되어 날 따라 다니고나는 정확히 잡히지 않는 그 무엇을 따라 다닌다.그가 걸으면 나도 걷고 그가 달리면 나도 달린다.그 언제쯤 내 삶의 술래잡기는 멈출까.그 언제쯤 나의 숨은 그림찾기는 끝날까. 김정한-에세이-중에서 글출처:김정한시인 블로그/http://blog.daum.net/kimjunghan.. ◈ 인생에서... ◈/그림처럼→풍경 2009.06.01
멈춰버린 조각배를 보며... 사진 때문에 자주가는 그 강가에 이 조각배는 늘 이렇게 묶여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소재가 되기도 하지만 그 본래의 목적이 아님에 생각이 닿았을때 또 가슴이 무거워집니다. 지금 경제의 현주소를 말해주듯 멈춰버린 배..... 배는 사공을 태우고 힘찬 삿대질을 받아야 비로소 본연의 모습이듯이 멈춰..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08.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