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이란... ◈/함께하며→가족

아 내

떠나는길(허호녕) 2008. 12. 23. 00:42

아  내


     -노태웅-

 

세월이 할퀴고 간 자리
따뜻한 마음으로 채우고
뜨락에 숨겨진 사랑 끌어올려
이 가정 지켜준 당신

 

한 번도 사랑한다 말못하고
맴돌던 지난 시간
내 한 뼘 가슴속에 당신은
언제나 나의 사랑이었답니다

 

오늘 힘든 짐 부려놓고
저당 잡힌 시간
추억으로 되살리며
장미꽃 한 송이에
웃음 짓는 당신은
오직 영원한 사랑입니다.

                    

     (문학사랑에서)

 

 

 

 

내사진속 모델이 되고싶다고 했습니다
노을속에서 느낌 좋은 주인공이 되고싶다했습니다
이뿐 시도 적어달라고 했습니다
멋진 배경음악도 깔아달라고 했습니다

 

다음에는 그녀와 함께 그녀가 원하는
그런 사진을 담으러 가봐야겠습니다...

 

 

 

사진:주남지에서/떠나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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