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에 고동이 지나간 흔적입니다.
물론... 흔적의 끝에는 고동이 계속 가고 있었답니다...^^
이렇게 계속 앞으로 가는넘이 있는가 하면....
이넘은 결국 제자리로 돌아가겠군요.....ㅡ.ㅡ
촬영지:다대포해수욕장/떠나는길(허호녕)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에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 님에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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