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남)

비와 외로움

떠나는길(허호녕) 2009. 7. 28. 17:44

 

 

굳이...
혼자라야 외로운건 아닙니다
둘이라지만
얼마던지 외로울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내가 외롭게 만들어 버리거던요. ^^
무채색으로..

 

 

외근중에 또 비가 내리기에
갑자기 생각난 노래 한 소절...
'낯설은 비와 외~로 움~♬'

 

 

또.. 비가 옵니다..

 

촬영:다대포해수욕장/떠나는길(허호녕)

이렇게 아무도 없음 외롭지 않냐구요?
제눈엔 차라리 이게 가득해 보인답니다...

 

6006

 낯설은 이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의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 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의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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