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아이들 사진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편집했습니다.
책가방을 메고 바람쐬러 온 두 여학생이 참 다정해 보였습니다...^^
친구가 많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자랑할 것까지는 없습니다.
자랑할 만한 것은
많은 친구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고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단 한 명이라도 갖는 것입니다.
대인 관계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한 기준은
"친구가 몇 명이나 되느냐"가 아니라
"그러한 친구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건 질이지 양이 아닙니다.
당신에게는 그런 친구가 있습니까?
- 이호석의 <사라지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 중에서 -
갸우뚱?^^
두 친구의 우정이 영원하길 바래봅니다...^^
촬영지:다대포해수욕장/떠나는길(허호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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