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모임에서 주말을 이용해 강원도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무박2일의 여정이라 무척 힘겨운 여행이었지만 나름 보람도 있네요.
일정은 추암해수욕장 일출-정동진역-대관령 삼양목장을 돌아왔습니다.
장마기간이라 엄청 걱정했지만 다행이 날씨가 도와줘서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추암일출은 먹구름위로 희미한 해만 잠시 보고...ㅠㅠ
출발할때는 메모리 세개를 가득 체워 올 생각이었는데...
4기가 메모리 하나도 못 체웠네요...ㅋ
정동진역 철길에 피어 있는 천인국입니다.
철조망과 하늘배경에 시전이 끌려서 담았습니다.
역시 사진은 순간이란걸 또 한번 느끼며...
많은 잠자리때가 화면을 어지럽히기도 하지만 요렇게 빛내기도 하는군요.
지나가는 잠자리 찾으셨나요? ㅋ
촬영지:정동진역철길/떠나는길(허호녕)
이번 출사에 사진을 많이 담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정성껏 다듬어서 천천히 올려볼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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