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남)

고백-손성훈

떠나는길(허호녕) 2009. 9. 28. 16:48

 

 

 

6060

 

 고백-손성훈

(가사)

아픔이 지나가버린 그 많은 흔적들 속에
나는 여전히 묻혀버렸지
당신이 떠나가버린 도시의 혼돈들 속에
나는 여전히 묻혀버렸지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난 쓸쓸히 이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사랑은 슬픈거라고 짐작은 했었지만은
나는 또다시 잊어버렸지
여전히 풀잎같이 내게 남아있지만
쓸쓸히 너를 보내고있네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난 쓸쓸히 이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난 쓸쓸히 이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난쓸쓸히 이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말없이 지켰던거야


노래가 뭘 말하려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가 왔다갔다하는 월요일오후.
이노래가 듣고 싶어졌습니다.
술이 취하면 가끔 흉내내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무거운 하늘만큼 무거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