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고 이야기로 온통 시끄럽지만 무엇하나 정확한 이야기가 없군요.
저도 군대갔다왔습니다.
정부나 군에서 발표하는 모든 이야기는 신빙성이 전혀없네요..
시절이 어떤 시절인데 국민의 눈을 막고 귀를 막으려는건지....
제 조카도 해군중사입니다.
첫날밤에 새벽1시에 통화를 했습니다.
다행이 이번일에 조카는 빠졌더군요....
그뒤로 지금까지 핸드폰이 꺼져있습니다.
벌서 닷세째,,, 생존가능시간은 지났다지만
그래도 46명 모두가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때는 군인도 아니었고
이노래가 군가도 아니지만 이노래를 좋아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왠지 이노래를 듣고 싶었습니다...
촬영지:광안대교와 누리마루호/떠나는길(허호녕)
전우가 남긴 한마디 - 허성희
생사를 같이했던 전우야
정말 그립구나 그리워
총알이 빗발치던 전쟁터
정말 용감했던 전우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정의의 사나이가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가슴을 찌릅니다
이몸은 죽어서도 조국을
정말 지키겠노라고
전우가 못다했던 그 소망
내가 이루고야 말겠소
전우가 뿌려놓은 밑거름
지금 싹이 트고 있다네
우리도 같이 전우를 따라
그 뜻을 이룩하리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아직도 쟁쟁한데
이몸은 흙이 되도
조국을 정말
사랑하겠노라고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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