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노래였는데..
그리고 언젠가는 비오는 날 창밖에 모델 세워놓고 사진을 한번 찍어야지 생각했었는데..
결국 오늘 "길카페"님께서 듣고 싶다고 신청을 하시는군요.
모르는 사람의 부탁도 아니고... 거절을 못하고 "조용필의 창밖에 여자"를 올립니다.
여직원이 교통사고(피해자)로 입원해있어서 일은 안되고
외근 나가야하는데 비는 장대같이 내리고....ㅠㅠ
길카페~~ 근무시간에 노래들으며 감상에 잠기지 마시셔~~ㅋ
아참! 사진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비맞는 여인이 없어서 포샵에서 비를 좀 맞힙니더 ㅎ
창밖의 여자 - 조용필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대의 흰 손 돌아서 눈 감으면 강물이어라
한 줄기 바람 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 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 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 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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