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서... ◈/그림처럼→풍경

눈을 시원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떠나는길(허호녕) 2010. 5. 29. 16:15

모처럼 하늘이 청명한 주말이네요.

늘 지나는 자리 삼락공원에서 오랫만에 카메라를 꺼내들었습니다.

그것도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광각렌즈를 끼우고...^^

작년봄에는 매일 출근도장을 찍었을텐데 올해는 몇번 가보지도 못한 감전동 야생화단지에 이렇게 모란이 지고 있었습니다.

모란이 피기까지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싯귀가 생각나더군요.

다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또 일년을 기다려야하나 봅니다...

 (뒤늦게 수정합니다. 위꽃은 모란이 아니고 작약꽃입니다. 상당히 비슷한 꽃이긴하지만 엄연히 틀린꽃이기도 합니다...)

 

노란색과 자주빛 창포꽃은 이제 열심히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이꽃들을 보니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군요...

 

늘 지나다니면서 이른봄부터 한번 찍어야지 찍어야지 하면서 결국 이제서야 담아보는 보리밭입니다.

그 좋던 청보리밭은 다 놓치고...ㅠㅠ

 

이보리가 관상용이 아니었음 이제 슬슬 수확을 해야할때입니다.

예전에 농사지을때 보리타작이 싫어서 농사 안짓겠다는 사람이 생각나네요.

보리타작할때 끼끼(시골에서 그렇게 불렀었는데..)라고 보리이삭위에 침처럼 삐죽삐죽 나온 저것이 옷과 몸속으로 들어가면

엄청 꺼끄럽고... 표현이 맞나?? 여튼 저게 몸속으로 들어가면 많이 불편합니다~ㅎ

 

오랫만에 맑은 하늘보며 여러분들께 잠시나마 눈을 시원하게 해드리고 싶었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촬영지:삼락공원/감전동야생화단지/떠나는길(허호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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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with you(Remix) - Kara

하나! 둘! 셋! 넷!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Bounce Bounce K A R A

긴 하루가 시작되도 힘겨웠던 오늘이 또 반복대도
널 보며 참 행복해질 것만 같아 오 예
바빴던 어제는 편해지고 또 찾아올 내일은 눈을 맞춰
널 보며 환하게 웃을래 Yeah Yeah Yeah Yeah

Shake it Shake it Baby Shake it Shake it Baby
Shake It Shake it Boy to love Baby

Shake it Shake it Baby Shake It Shake it Boy to love


우린 너를 믿어 늘 앞만 보고 높은 꿈을 향해 달려 가는 거야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너라서 참 다행이야
우린 너를 믿어 늘 앞만 보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거야
작은 조각들이 모여서 우릴 완성시킬 거야 We're with You

Bounce Bounce Bounce Bounce 1, 2, 3, Yo!

힘들던 어제는 잊어버려 또 찾아올 기쁨에 눈을 맞춰
이제는 환하게 웃어봐 Oh

Shake it Shake it Baby Shake it Shake it Baby
Shake It Shake it Boy to love Baby

Shake it Shake it Baby Shake It Shake it Boy to love
We're with You

우린 너를 믿어 늘 앞만 보고 높은 꿈을 향해 달려 가는 거야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너라서 참 다행이야
우린 너를 믿어 늘 앞만 보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거야
작은 땀방울이 모여서 우린 꼭 승리 할거야 We're with You

Bounce Bounce K K K A R A Bounce Bounce everybody say!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oh yeah

우린 너를 믿어 늘 앞만 보고 높은 꿈을 향해 달려 가는 거야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너라서 참 다행이야
우린 너를 믿어 늘 앞만 보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거야
작은 땀방울이 모여서 우린 꼭 승리 할거야 We're with You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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