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악 공 간 ◈/댄스·흥겨운

정 - 영턱스클럽(Young Turks Club)

떠나는길(허호녕) 2011. 2. 27. 01:45

이노래 작년부터 몇번을 찾아도 안올라 왔었는데 오늘 찾아보니 드디어 음원이 올라왔네요.

그리 오래전의 일도 아닌것 같은데 1996년도에 발표된 노래네요.

영턱스클럽도 왠지 추억속의 그룹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촬영지:삼락공원/떠나는길(허호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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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 영턱스클럽 


- 영턱스클럽
(Young Turks Club)
송진아)
다른여자 생긴 거라면 혼자 있고 싶어서라면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 거야 우리 사랑을 위해!

한현남)정말 나를 사랑했다고 나없이는 못살겠다고 하늘처럼 믿었었는데 이제와 헤어지자니~

송진아)남은 사랑 어떡하라고 추억들은 어떡하라고
보고 싶어 눈물이 나면 정말 난 어떻게 해.

한현남)아니 이건 꿈일거야 믿을수 없어.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데 이럴 순 없어.

송진아)다른여자 생긴거라면 혼자있고 싶어서라면...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거야 우리사랑을 위해!

한현남)우리 이별 하는 이유가 끝나버린 사랑이라면
추억 할 수 있는 그날 까지 살 수는 있을거야!

박성현)힘 없이 축쳐진 내게 절망일 뿐 삶이라도
이제껏 느껴 본조차 없는 크나큰 아픔이라도
혼자라고 생각할때도 널찾지 않아 이젠 널 생각 해내기 조차
너무나 힘들어

최승민)그래 날 아프게 한건 니 모습이 아니겠지
물론 사랑하는 사람 이별하는 사람 모두 하늘의 장난인걸ha!
하지만 날 이렇게 울린탓을 하나님께 넘겨버린 다면...
(잘 생각 하시는게 좋을거야)
내 하나님을 죽도록 원망할 거야.
한현남)어쩌면 난 너를 쉽게 잊을지 몰라.
혹시 너 아닌 다른 기억도 지워진다면

송진아)누구보다 나를 사랑한 너의모습 아름다웠고
이 세상에 너하나만 사랑 하는 내가 또 행복했어.
한현남)
우리 정말 이세상에서 함께 할 수 없는 거라면 같이 할 수 있는 오늘 까지만 여기 남아 있어...

박성현&최승민)그 누구도 너를 사랑한
나의 모습 볼 순 없겠지.
이젠 다신 우연조차 용납할 수 없는 날 용서해줘.
우리 정말 이세상에서 함께 할 수 없는거라면 같이 할수 있는 오늘까지만 여기 남아있어...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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