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여)

둘이 걸었네-정종숙

떠나는길(허호녕) 2011. 4. 14. 01:04

 내일쯤이면 또 전국에 비소식이 있네요.

비오는 금요일밤쯤에 가로등불이 켜진 길가를 바라보면서 듣고 싶은 노래입니다.

7080.. 그시절의 수많은 노래들을 언제 제블에 다 올릴 수가 있을까요...^^

이곡 들으실때 분위기가 아니라면 꼭 비오는날 밤에 다시 들어보세요.

저도 그럴겁니다....ㅎ

도촬입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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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걸었네-정종숙

 

 

둘이 걸었네 어제 그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사이로
속삭이며 둘이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걸었네 불빛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