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양귀비가 아무리 예뻐다한들...

떠나는길(허호녕) 2011. 5. 19. 17:40

울산의 태화강이 그리 긴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동네 도랑쯤으로 생각했다가 큰코다쳤네요 ㅋ

이 양귀비밭을 찾아서 한바퀴 뺑뺑 돌았습니다..ㅡ.ㅡ

 여기 저기 올라온 사진에서 본것 보다 그리 크지않은 규모에 살짝 실망하고... 몇컷 담아보지만 뭔가 많이 밋밋합니다.

 

 태화강의 명물 대나무 숲을 넣어봐도 마찬가지다...

 

 기다렸다.. 저멀리 몇사람이 지나갑니다. 그나마 양귀비밭과 사람이 비교되어 조금은 나아보입니다.

 

 아쌰~ 연인 한쌍이 지나갑니다. 놓칠리 없지요~ㅎ (얼굴은 모자이크처리 했습니다 ㅋ)

 

 이번에는 가족들인가봅니다. 양귀비가 제 아무리 이쁘다한들 역시 사람이 있어야 이뻐보입니다.

 

한참을 혼자 놀고 있었는데 사진동호회인듯한 몇분이 우러러 양귀비밭으로 들어왔습니다.

양귀비를 담는 여진사님의 모습을 살짝 도촬해봅니다...^^

촬영지:울산 태화강변/떠나는길(허호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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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빨강-못잊어 못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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