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별이 둘
우리모두 별들의 푸름으로 태어나서
별과 바람의 가슴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픈계절
이곳을 지나치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하얀눈..
나뭇잎...
소낙비와 목련을 지난 영혼의계절
잃어버린 그대의 시름을 불러놓고
나는 부릅니다
그대의 넋을 부릅니다
슬픈계절에 우리 다시 만나자고...
(노래 중간에 삽입된 대사 내용입니다..^^)
오래도록 가을이면 사랑받는 노래중의 한곡이 아닐까 싶네요.
좀 더 기다렸다가 제대로 된 가을 사진과 함께 올리고 싶었는데...
과연 슬픈 계절은 언제 일까요...
촬영지:삼락공원/떠나는길(허호녕)
슬픈 계절에 만나요 - 백영규
슬픈 계절에 만나요 - 백영규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 깊이 파고 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 것 같아
그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 버렸네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 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 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가사 출처 : Daum뮤직
'◈ 음 악 공 간 ◈ > 감성 가요(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아 술아 술아 - 김성환 (0) | 2011.10.18 |
---|---|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길 - 모든 (0) | 2011.10.12 |
하루 하루 지나가면 - 정연준 (0) | 2011.10.04 |
당신의 눈물 - 태진아 (0) | 2011.09.30 |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 조용필 (0) | 2011.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