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가을을 맞이해서 온갖 축제들이 열리고 있네요.
왜 가을철에만 다 몰아서 하는겐지....
못가봐서 아쉽기만 합니다~
제1회 낙동강 문화 대축제에서 첫날은 아이돌 가수와 유명 가수들이 왔었지만
밟혀 죽을까봐서 못가고 2일째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이 있다고 해서 갔었답니다.
해설자가 2시간 넘는 공연을 한시간으로 압축해서 한다고 했지만
전 30분도 안되게 압축(?)해서 사진만 찍어 왔습니다.^^
국립발레단의 공연모습을 직접 봤다는 영광과
지금 흐르는 이음악이 그유명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이고
"정경"이라는 제목까지 새로 공부하게 되었다는것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무대와 거리가 너무 멀어서 사진이.. 영 맘에 안들었거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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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제1회 낙동강 문화 대축제에서(화명생태공원)/떠나는길(허호녕)
차이코프스키 - 백조의 호수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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