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니미니님 밀감 잘 먹겠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된 인연들중에
한분 한분 소중하지 않은분이 어디있겠습니까만
각박한 세상살이에서 서로 마음 나누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때가 많은데
이렇게 선물을 보내주실때는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2~3년전인가 화니미니님을 블로그를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고
제주도에 사신다기에 그곳의 특산품인 밀감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던것 같습니다.
그때는 계절이 아니었던지라 가을에 밀감수확철이 되면
한번 보내주시기로(아마 지나가는 빈말이셨을지도..ㅋ)말이 오간던것 같습니다.

그후로 까맣게 잊어버리고 었는데 화니미니님께서 올해는 생각이 나셨나봅니다 ㅎ
약속을 잊지않고 이렇게 챙겨주시는데 전 뭘 드려야할지...^^

역시 서귀포에서 바로 날아온 밀감이라
신선도가 좋아서 맛도 정말 일품입니다.
꼭지 자른 흔적이 아직 체 마르지도 않았으니
얼마나 싱싱하겠어요 ㅎ
사진은 급한 마음에 그냥 제 핸폰으로 찍어서
평소 제블에 올라오는 다른 사진과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이글 보시면 몇몇분들 약오르시겠는데...
그래도 화니미니님의 선물을 혼자 알고 먹기엔
부담스러워서 자랑질~입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부산엔 특산물이 뭐가 있었지...
고민이 하나 생겼네요...^^

" 화니미니님 잘 먹겠습니다~ "

 

 소중한 인연이 되자

 

움켜쥔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주는 인연보다
기쁨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받는 인연보다
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
복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되는 인연보다
힘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될까요?
 
- 좋은 글 중에서

 

6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