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는 계절이 오니 향수병이 도진다고
눈내린 종로를 가고 싶다고 이노래를 선물하네요..^^
앞으로 이럴 기회도 이제 없어지겠지만...ㅠㅠ
종로에 갈 일이 없으니 당연 사진도 없고
지난날이 그리운 맘을 헤아려 사진이나마
따뜻했던 봄날의 모습을 올려봅니다...ㅎ
모델:남정인(sien)/떠나는길(허호녕)
종로에서 - JS
종로에서 - JS
그렇게 떠나야만했던 시간 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플랫폼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 공간 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봤어.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 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던 네 모습이 나를 울리네.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내일은 사랑한다 말해줄거야.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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