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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 이용복

떠나는길(허호녕) 2012. 5. 1. 11:52

오월입니다.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아~늘을~
달려라 냇물라~ 푸른~ 들판을~♬♪

오월이면 언제나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노래를 사도 게시글에 올리지 못하니
음원을 살 생각조차 안한지 오래되었네요...ㅠ

 

 

이곳을 즐겨 찾으시는 모든님들 계절의 여왕 오월처럼
언제나 싱그럽고, 향기로 가득한 오월되세요~

 

 

이 아이 사진 너무 귀여워서
도저히 컴퓨터속에 잠재우지는 못하겠습니다.
얼마전 맥도공원에서 일행들과 열심히
벚꽃과 봄을 찍고 있었습니다.

 

 

아마 엄마 아빠와 나들이를 나온 모양이던데
우리 일행들의 커다란 카메라와 긴 렌즈들이 신기했는지
자기가 뛰어와서 카메라앞을 딱 막고 서서
신기한 듯 렌즈속을 빤히 쳐다봅니다.

 

 

당연히 저와 일행들은 놓칠 수 없는 모델이었지요 ㅎㅎㅎ

마침 제가 망원렌즈를 달고 있어서 이렇게 얼굴만 동그랗게 잡혔습니다.ㅎ

 

 

함께 온 부모님에게 동의를 구하지 못한 사진이라
못 올리고 있었는데...

 

그래서 이사진은 스크랩 및 도용을 절대금지합니다.

(사진의 주인공을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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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 이용복

진달래 먹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마음

아름다운 시절은 꽃잎처럼 흩어져 다시 올수없지만
잊을수는 없어라 꿈이었다고 가버렸다고
안개속이라 해도 워우워우

진달래 먹고 물 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마음

꿈을 짓던 시절은 눈물 겹게 사라져 어느샌가 멀지만
찾아갈 수 있겠지 비가 온다고 바람 분다고
밤이 온다고 해도 워우워우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내마음

랄랄라 랄라

가사 출처 : Daum뮤직

 

어린시절/떠나는길(허호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