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여)

하얀 민들레 - 진미령

떠나는길(허호녕) 2012. 5. 29. 15:45

 긴 연휴가 끝나고 월요일같은 화요일이네요.

어느듯 계절의 여왕 오월은 끝나가고....

그 계절을 느끼기엔 오월은 너무 짧고 무더웠던 기억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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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민들레 - 진미령

나 어릴 때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 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가사 출처 : Daum뮤직

 

 

민들레홀씨/촬영지:삼락공원/떠나는길(허호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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