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꽃을 보니
봄꽃을 보니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습니다
이 봄엔 나도
내 마음 무거운 빗장을 풀고
봄꽃처럼 그리운 가슴 맑게 씻어서
사랑하는 사람 앞에 서고 싶습니다
조금은 수줍은 듯 어색한 미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피다 지고 싶습니다
(김시천·시인)
네.. 봄은 그러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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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윤희/떠나는길(허호녕)
아참! 참여 및 촬영보조(반사판) 콘탁스(유정태) ㅋㅋ (됐냐? ㅎㅎ)
봄날은 간다-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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