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같은
내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잠들고 싶다.
그리고 깨지 않았으면...
삼락에서/떠나는길(허호녕)
타향살이 - 장사익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 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 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고향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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