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잎도 없이 꽃부터 피는것들은 다 서글프다... 사랑의 공간, 자유의 공간 진정한 사랑은 어느 한때의 열병이 아닙니다. 서로 간에 자유의 공간을 인정하고 상대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칼릴 지브란의 표현대로 '하늘 바람이 둘 사이에서 춤추게 하는 것'입니다. 열병은 지나가는 것.. ◈ 인생에서... ◈/다가서면→접사 2014.03.28
봄꽃을 보니 + 봄꽃을 보니 봄꽃을 보니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습니다 이 봄엔 나도내 마음 무거운 빗장을 풀고봄꽃처럼 그리운 가슴 맑게 씻어서사랑하는 사람 앞에 서고 싶습니다조금은 수줍은 듯 어색한 미소도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평생을피다 지고 싶습니다 (김시천·시인) 네.. 봄은 그러한.. ◈ 삶이란... ◈/사람들과→인물 2013.04.04
클레오(김민영)/경주에서 봄이 오면 나는 -이해인-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 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매일 새소리를 듣고 싶다 산에서 바다에서 .. ◈ 삶이란... ◈/사람들과→인물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