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 이태원 (시낭송 : 서동숙) 아주 오랫만에 자운영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노래... 이태원의 '그대'인데 처음 이노래를 들었을때 노래보다는 서동숙님의 시낭송이 더 좋았습니다. 자운영꽃을 담으며 이노랠 계속 떠올리고 있었답니다..^^ 그대 - 이태원그대 아름다운 얼굴에 슬픈 미소 짓지 말아요 그대 사랑하는 이 마.. ◈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남) 2011.05.16
자운영꽃을 아십니까.. 자운영꽃을 아십니까 -이 경- 배가 고팠다 해동은 넘겼으나 그 봄엔 씨감자 한톨에도 회가 동했다 헛것을 보듯 빈 논에 어른거리던 보랏빛 구름 보리가 나기까지 대칼 부엌칼 닥치는 대로 들고 나섰다 나물죽 쑤어 헛배 채워도 해는 길어 마른 논바닥에 버짐같이 번져 나던 자오록한 희망을 아십니까 .. ◈ 인생에서... ◈/다가서면→접사 200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