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강가에 앉아 -권선한- 출렁이는 긴 세월로 울어도흘려보내지 못한그리움이 있습니다. 떠났다 싶어 고개 돌리면어느새 등 뒤로 다가와옛 기억들로 소곤거리고 상처로 모난 가슴부신 햇살로 찰랑거리는그 미소에 닳고 닳아조약돌처럼 매끈거리기만 합니다. 강물은 지금도감미로운 곡선으로내 안에서 .. ◈ 인생에서... ◈/그림처럼→풍경 2009.06.15
어린시절(다대포에서) 어제 외근 후 오랫만에 다대포 해수욕장에 들렸습니다. 모델이 되어줄 아이들 포착. 아마 남매인듯 합니다. 돌아갈수만 있다면 딱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모래한줌을 흩뿌리듯 세상사 근심걱정을 조금이라도 저바다에 뿌려버리고 싶은데... 바다와 장난감 삽과 갈쿠리만 있어도 이 아이들에.. ◈ 인생에서... ◈/그림처럼→풍경 2009.06.12
Merry X-mas~ 남들따라 가는거이 싫지만 그래도 분위기상 한장쯤은 있어얄것 같아서 올려놓습니다.^^ 사상 르네시떼앞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담아 봤습니다. 4각 크로스필타 사용.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0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