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독백 12월이 오면 왜 이리 마음이 바빠지는걸까요.... + 12월의 독백 남은 달력 한 장이 작은 바람에도 팔랑거리는 세월인데 한 해를 채웠다는 가슴은 내놓을 게 없습니다. 욕심을 버리자고 다잡은 마음이었는데 손 하나는 펼치면서 뒤에 감춘 손은 꼭 쥐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비우면 채..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