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선 요즘 보기 힘든 맑은 하늘이라 오랫만에 다대포를 가봤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더군요...ㅎ
오늘따라 백사장 한가운데쪽으로 갔는지... 너무 많은 진사분들 때문에 해안선이 영...ㅜ.ㅜ
이렇게 서로 찍고 제 뒤에선 또 저를 찍고 계시고 ㅎㅎㅎ
맑은 하늘과 구름도 적당한 데 오늘따라 왜이리 색감 내기가 어렵던건지....ㅡ.ㅡ
연신 셧터가 부서져라 눌러봤지만 만족한 결과물은 없고.....
언제나 그렇듯 해는 빨리도 떨어져 버리는....
콘트를 넘 많이 준건가....ㅡ.ㅡ
이렇게 또 하루해는 저물어 버렸습니다....
일몰후의 하늘도 멋있기만 하였는데 느낌을 다 담지 못한듯합니다...
저 많은 진사분들도 다 저와 같은 생각일런지.....
....떠나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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