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가는길을 몰라 잔뜩 벼루고만 있었는데
오늘은 드디어 다대포의 꽃지라는 포인트를 갈 수 있었습니다.
마침 하늘도 너무 좋았습니다.
들어가는 길이 좀많이 험했지만 역시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것은 없나봅니다.
1.이렇게 섬과 소나무와 일몰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늘 꿈꿔왔었는데 오늘에야 그꿈을 이루었습니다 ㅎ
2.섬뒤쪽의 큰구름이 섬의 윤곽을 막아 좀 안타깝습니다....
3.날아가는 철새가 노려서 한컷~ 다음에 다시 도전할때는 저 철새들이 좀 많으면 더 좋은 그림이 될것도 같습니다.
4.정말 섬뒤쪽의 큰구름을 확 걷어내버리고 싶네요. 나무의 윤곽도 가로막고....ㅠ.ㅠ
5.언제나 그렇듯이 이렇게 하루해는 쉬이 넘어가 버렸습니다.
그래도 처음 가본곳이지만 너무 마음에 드는 포인트를 알게되어 기쁜하루입니다~ㅎ
다대포 꽃지에서/떠나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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