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우산속-최헌
(가사)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속에
나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 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맺힌다~
촬영지:다대포해수욕장/떠나는길(허호녕)
이번주에 비가 참 많이 옵니다.
이노래는 가을비가 올때 마다 올리고 싶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못올리고 있었습니다.
이번비가 그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아서
지난 여름에 담은 사진이지만 빗속에 우산은 든 연인 사진과 함께 올려봅니다.
자~ 지금부터 블랙커피 한잔씩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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