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가 그냥 갑니다-윤중식
(가사)
왔다가 그냥 갑니다 지나다 생각이 나서
갑자기 들러봤어요 만날 수가 없네요
싱겁게 되돌아 다시 갈 걸 왜 왔나 물으신다면
그저 이렇게 웃고 말지요 내 마음 나도 몰라요
할 말도 없었는데 차라리 잘 되었네요
만날 수가 없어서 왔다가 그냥 갑니다
싱겁게 되돌아 다시 갈 걸 왜 왔나 물으신다면
그저 이렇게 웃고 말지요 내 마음 나도 몰라요
할 말도 없었는데 차라리 잘 되었네요
만날 수가 없어서 왔다가 그냥 갑니다
왔다가 그냥 갑니다
촬영지:울산대왕암공원/떠나는길(허호녕)
참 많이 미안해지는 요즘입니다.
제가 답방을 못해도 찾아주시는 님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노랫말처럼 갔다가 그냥 오기도 합니다...
더러는 안보이시는분들도 계십니다.
안가니 안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제 욕심이겠지요....^^
블로그도 사람 사는곳이니 인지상정이 당연하고
댓글놀이도 참 재미있고 상대방의 사는 모습도 함께 봐주는게 맛인데
요즘 영 그러질 못하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연말이 다가 올수록 더더욱 힘들것같은데 큰일입니다.^^
어제 퇴근길 라디오에서 들은 이노래
참 오랫만에 들었지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친구블님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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