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남)

슬픔의 심로-김학래

떠나는길(허호녕) 2009. 11. 26. 01:16

슬픔의 심로-김학래

(가사)

낙엽이 외로이 떨어 지는건 두사람이 헤어지는건
슬프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요 두사람이 흘려요
우린 헤어질수 없기 때문에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두사람은 우산도 안썼네요
헤어지기 마음이 아파 비를 맞아요 고개를 숙여요
우린 둘만이 사랑하기 때문에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젠 뒤돌아 서서 고개를 들어요


때론 슬픔이 아파 어쩔줄 모르고
이룰수 없는 순간들을 그렸어요
정다웠고 정다웠던 지난날의 이야기속에
우리 이제는 떠나야 하나요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젠 뒤돌아 서서 고개를 들어요

 

촬영지:울산 대왕암공원/떠나는길(허호녕)

 

6127

 

요즘 사진을 담을 기회가 없네요..

신청곡을 올리는 것도 재미있지만

역시 제가 듣고 싶은곡을 올릴때가 더 흐뭇합니다~ㅎ

어제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 노래였기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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