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버린 2010년 그 마지막날의 태양입니다.
새해 첫날인데 왜 일출이 아니고 작년(?) 사진이냐구요..?
뭐... 새해 일출을 담으러 갈 완벽한 준비가 되어있었는데
갑자기 감기몸살기운이 있어서 새벽한시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제 블을 찾아주시는 고마운님들 2011년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것 다 이루시고
늘 행복한 고민들로만 가득한 한해되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새해라고 하여 새삼 놀랍고
새로운 것을 청하진 않겠습니다,
날마다 지녀왔던 일곱가지 염원
오늘은 사라지지 않는 무지개 빛깔로
제 마음속에 다시 걸어두겠습니다.
평범하지만 가슴엔 별을 지닌 따뜻함으로
어려움에도 절망하지 않고
신뢰와 용기로써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 이해인-"새해엔 이런 사람이"중에서-
촬영지:삼락공원/떠나는길(허호녕)
Les Fleurs Sauvages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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