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로 외근중 잠시 갈매기들과 놀고 왔습니다.
먹이를 찾아 물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가 아니고
갈매기를 본 적이 있는가...ㅋ
나른한 오후시간... 아이고..춥고 배고푸고 잠도 오고...ㅠㅠ
이넘은 뭐여? 자뻑갈매기??
먹이 찾을 생각은 않고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쳐다보다니..ㅡ.ㅡ
에라~ 모르겠다 자자~ zz...
아무리 생각해도 아까 놓친 그고기가 아까비....ㅠㅠ
침흘리지말고 니도 눈 크게 뜨고 뭐라도 잡아랏~
야야얏~ 그렇게 게슴츠레한 눈으로 바라보니 나무토막이 먹이로 보이지!!!
봐라봐라~ 내처럼 뭐라도 건질까싶어 눈 또릿또릿 뜨고 다니니깐
이렇게 먹잇감이 보이자나~~푸하핫~
혹시나 반동가리가 아닐까 싶어서 활짝 펴보고~ㅋ
네~ 그렇습니다.
잠시 갈매기랑 놀다가 요놈 만원짜리 한장 줍고
오늘 더 이상의 대작(?)은 없을거라 생각하고 바로 철수했습니다 ㅎㅎ
킬리만자로의 표범-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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